경기 이천 대형 물류창고 화재…대응 2단계 발령, 110명 대피·인명 피해는 없어
이천 물류창고서 대형 화재…소방 대응 2단계, 110명 대피2025년 5월 13일 오전 10시 29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의 대형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불은 3층 적재물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 접수 7분 만에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해 대응 1단계를 발령,곧이어 연소 확대 우려로 오전 10시 44분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이 화재로 건물 내에 있던 11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현재까지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불이 난 물류센터는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8만㎡ 규모의 대형 건물로지하 1층에는 냉동식품, 12층에는 제지류, 3층에는 생활용품과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 등이 보관돼 있었습니다.소방당국은 장비 5564대, 인력 130160명을 투..
2025.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