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1 주호민, 특수교사 2심 무죄 판결에 "마음 무거워…당분간 활동 중단"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2심 무죄 판결에 "마음 무거워…당분간 활동 중단"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1심 유죄를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5월 13일 수원지법은 "몰래 녹음된 증거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특수교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심에서는 벌금 200만원의 선고유예가 내려졌으나, 2심에서 증거능력 논란이 판결을 뒤집은 결정적 요인이 됐습니다.주호민은 판결 직후 "장애아동이 학교에서 피해를 봤을 때 증명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마음이 무겁다"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 곁을 지키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 2025.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