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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12번째 내한…“미션 임파서블8” 홍보차 서울 방문 화제

by JOSHUA TREE 2025. 5. 9.

톰 크루즈, 2년 만에 다시 한국 방문…역대 최다 12번째 내한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8) 홍보를 위해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은 무려 12번째로, 해외 배우 중 한국 최다 내한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7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크루즈는, 공항에서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약 20분간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인과 셀카 요청에도 친절하게 응하며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크루즈 특유의 손하트 포즈와 밝은 미소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곳곳에서 목격담 “공덕에서 치킨 먹는 크루즈?”

이번 내한에서 크루즈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카페와 치킨집 등에서도 목격돼, “술 마시다 우연히 톰 크루즈를 만났다”는 시민들의 인증샷이 잇따랐습니다. 갑작스러운 인파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와 공식 일정

크루즈는 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한국에 오는 것이 꿈이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피날레’로,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기자회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해외 제작 영화 관세’ 관련 질문에 “잘 안 들린다”며 답변을 피하는 모습도 화제가 됐습니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단순한 영화 홍보를 넘어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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