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로 22대 국회 등원…화성 을서 4번째 도전 끝에 당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24년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경기도 화성시 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며, 4번째 도전 만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습니다.
이준석은 기존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 신생 정당의 대표로서 거대 양당 후보들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42.41% 득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모두 열세로 집계됐으나, 개표 막판 역전에 성공해 전국적 화제를 모았습니다.
탈당·신당 창당, 그리고 극적 승리
2023년 국민의힘 내 징계와 당대표직 상실을 겪은 뒤, 2023년 말 공식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은
2024년 1월 개혁신당 대표에 추대됐고, 이후 이낙연 전 총리와의 통합 논의, 단독 대표 체제 전환 등 굵직한 정치적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화성 을 지역구는 이준석과 별다른 연고가 없는 곳이었음에도
짧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젊은 층과 중도 표심을 집중 공략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선 이후 주목받는 행보
이준석은 당선 직후 “제3정당 시대의 시작”을 선언하며,
국회에서 개혁신당의 원내 교섭단체 구성, 정치개혁·청년정책·양당구조 타파 등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SNS,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치권뿐 아니라 대중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4수 끝에 국회에 입성한 이준석이
신생 정당의 대표로서 한국 정치에 어떤 변화를 이끌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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